howdy.

HIGHLIGHT > STYLE

STYLE

꽉 찬 기본, RISE & BELOW.

2020. 06. 29
RISE&BELOW_770x140@2x

베이식의 가치를 말하는 브랜드, 라이즈 앤 빌로우

RISE&BELOW_Detail_01_460x600 ? 1@2x
RISE&BELOW_Detail_01_460x600@2x

시대가 바뀌고 유행이 흘러도 변함없이 패션 아이콘으로 소환되는 사람들이 있다. 이를테면 스티브 맥퀸이나 제임스 딘, 혹은 폴 뉴먼처럼. 수십년 전 이들이 선보였던 스타일은 오늘날까지도 꾸준히 모방과 재해석의 대상이 되곤 한다. 사실 이 클래식 스타들은 특이하거나 대담한 패션을 과시했던 사람들이 아니다. 그보다는 잘 만들어진 기본 아이템을 절묘하게 조합하는 능력이 뛰어났던 편에 가깝다. 당시의 영화나 사진을 보면 핏이 잘 잡힌 치노 팬츠나 담백한 티셔츠가 가진 힘을 충분히 확인할 수 있다.

라이즈 앤 빌로우는 가장 기본이 되는 아이템을 정성스러운 공정을 통해 생산하는 브랜드다. 군더더기 없이 단순한 디자인인데 뭐랄까, 눈속임 없이 정면 승부를 하는 느낌이다. 물론 자신감의 근거는 뛰어난 품질이다. 자연스러운 핏, 깊고 입체적인 컬러, 부드러운 감촉은 기분 좋은 스타일은 완성한다. 물론 옷의 변형을 막는 견고한 만듦새 역시 빠뜨릴 수 없는 장점이다. 반세기 전의 스티브 맥퀸도 선택했을 것 같은 티셔츠와 팬츠라고 할까. 지금으로부터 반세기가 더 지난 뒤에도 여전히 세련돼 보일 것 같은 아이템들이다. 담담한 모습 아래 감춰져 있는 특별한 기술과 섬세한 디테일을 찬찬히 들여다봤다.

수피마 코튼의 착용감

RISE&BELOW_Detail_02_770x600
RISE&BELOW_Detail_02_460x460 RISE&BELOW 7oz Supima 4ply Garment dyed Tee Double black
RISE&BELOW_Detail_02_460x460-2 RISE&BELOW 12oz Garment Dyed 302 Tapered Sand khaki

코튼은 섬유 길이가 길수록 퀄리티가 높아진다. 우수 피마(Superior Pima)를 뜻하는 수피마(Supima)는 미국산 피마 코튼 100%를 사용한 최상급의 소재다. 일반 코튼에 비해 원사 길이가 두 배나 길기 때문에 감촉과 강도, 색 표현 등이 고루 뛰어나다. 화학 처리 없이 친환경적인 시스템에서 재배된다는 점 역시 주목해야 할 내용이다. 전 세계 코튼 생산량 중 수피마 코튼으로 분류되는 제품은 고작 1%에 불과하다. 라이즈 앤 빌로우는 이 귀한 소재를 사용해 티셔츠를 제작한다. 기본에 가까운 디자인이지만 특별한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건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4PLY의 내구성

RISE&BELOW_Detail_03_770x600
RISE&BELOW_Detail_03_460x460 RISE&BELOW 7oz Supima 4ply Garment dyed Tee Pure white

종종 티셔츠에는 큰돈을 투자하기가 꺼려진다. 고가의 제품도 한 해가 지나고 난 뒤에는 누렇게 변색이 되거나 보기 싫게 늘어지는 경우를 종종 겪었기 때문이다. 이럴 바에는 그냥 저렴한 제품을 철마다 새로 장만하는 쪽이 낫지 않나 싶기도 하다. 하지만 그러려면 환경을 위협하는 패스트 패션에 대한 죄책감부터 극복해야 한다.

라이즈 앤 빌로우의 티셔츠는 기분 좋게, 그리고 후회 없이 선택할 수 있는 믿음직스러운 대안이다. 4PLY(플라이)는 최신 연사기로 실 네 가닥을 한 번에 꼬아 원단을 완성하는 기술이다. 조직이 치밀해서 탄성과 복원력도 상당히 우수한 편이다. 80수의 얇은 천연 원사는 특수한 공정을 거치면서 변형에 강한 튼튼한 소재로 재탄생한다. 섬유 품질 보증 및 제품 표준을 제공하는 FITI 시험 연구원 기준보다 내구성이 4배나 더 우수할 정도다.

라이즈 앤 빌로우의 티셔츠로 옷장을 채우면 세탁 후 의도와는 상관 없이 슬림핏이 되어 버린 옷을 바라보며 슬픈 표정으로 뱃살을 어루만질 일은 아마 없을 거다. 오랜만에 꺼내 입을 때마다 늘 새것처럼 느껴지는 이런 제품이라면 기꺼이 지갑을 열 만하다.

자연스러운 가먼트 다잉

RISE&BELOW_Detail_04_770x1020
RISE&BELOW_Detail_04_460x460 RISE&BELOW 12oz Garment Dyed 302 Tapered Sand khaki

가먼트 다잉이란 원단이 아닌 완제품 상태에서 진행되는 염색 처리 기법이다. 그런데 이게 말처럼 간단하지만은 않다. 과정 자체가 고온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허술하게 만들어진 제품은 뒤틀리거나 변형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질 좋은 소재와 빈틈없는 재단은 당연히 기본 전제가 되어야 한다.

물론 수고와 비용을 무릅쓰는 데는 그럴 만할 이유가 있다. 가먼트 다잉은 깊이 있는 색 표현으로 옷에 입체감을 더한다. 끝단이나 시접에서 미묘하게 도드라지는 그러데이션은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한다. 라이즈 앤 빌로우는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컬러 팔레트를 주로 활용한다. 깊은 숲속의 풍경 같은 포레스트 그린, 설산에서 빌려온 듯한 노스폴 블루, 청량한 그레이프 블루, 잘 마른 조약돌 같은 페블 그레이 등은 가먼트 다잉을 통해 더욱 고급스럽게 표현된다. 붙임성 좋은 친구처럼 누구와도 잘 어울리는 색상들이다.

빈틈없는 3N 스티치

RISE&BELOW_Detail_05_770x1020
RISE&BELOW_Detail_05_460x460 RISE&BELOW 12oz Garment Dyed 302 Tapered Pebble grey

라이즈 앤 빌로우는 고밀도 원단을 완벽하게 재단하고 봉제하기 위해 30여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장인들과 협업하고 있다. 시접 양옆을 세 개의 바늘로 튼튼하게 꿰매는 3N 스티치는 이들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보여주는 하나의 예다. 바이어스 테이프로 단정하게 처리한 티셔츠의 목 부분이나 팬츠의 허리 부분도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된다. 늘어짐이나 흘러내림을 효과적으로 막아주는, 작지만 매력적인 디테일이다. 기본에 충실하다는 건 최고의 소재와 품질을 가장 정제된 형태로 표현하는 일이라는 사실을 라이즈 앤 빌로우는 담백하게 말해준다.

RELATED ITEM

상품 로딩중
맨위로 가기

최근 본History已浏览0

    My 클립 위로
    1:1 SSG TALK 새 메세지 수0 프로필 이미지 1:1 SSG TALK 메시지 고객센터톡 새 메세지 수0 고객센터톡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