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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tti Immagine Uomo

남성 브랜드들의 스타워즈

2018. 02. 19

매년 1천 여개 넘는 브랜드가 참가하며 전 세계 남성복의 글로벌 트렌드를 이끄는 피티 워모. 칼럼니스트 남훈이 탐험가의 시각으로 속속들이 파헤친다.

작가 남훈 일러스트 이미지

WRITER 남훈(Alan Nam) : 패션 컨설턴트이자 남성 편집숍 ALAN’S의 오너. 직업상 전세계 패션 도시들의 구석구석을 꿰뚫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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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를 아름답게 만들어줄 브랜드와 제품을 찾기 위해 여러 도시들을 다니지만, 유독 피렌체에선 일찍 잠을 깬다. 오래도록 아이디어로만 머물던 프로젝트의 뼈대를 완성하거나 기존 브랜드에 신선함을 가미하기 위해 언제나 새로운 사람과 브랜드가 등장하는 페어(피티워모)를 보기 직전이라 마냥 가슴이 설레기 때문이다. 행정구역상 주소는 서울이지만, 나는 두 도시를 마음속에 품고 산다. 하나는 세상의 모든 자본, 테이스트, 인종, 미식, 패션, 정치, 아트가 공존하는 지구 최후의 메트로폴리스 뉴욕. 그리고 그곳과 전혀 다른 의미에서 때로는 고집에 가깝도록 전통을 지키며, 최신 시류에 무심함으로써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남기는 작고 뜨거운 도시 피렌체. 오늘은 모든 것이 천천히 흐르는 듯한 그 피렌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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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노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묵직한 안개가 내게 말을 걸고, 배짱 있으면 한번 먹어보라는 듯 압도적인 크기의 티본 스테이크(피오렌티나)가 있으며, 걸어서 도시 전체를 음미해도 한나절이 안 걸리는 곳. 르네상스 시대 작품들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우피치 미술관에서 한참을 보내도 좋고, 여러 광장을 다니면서 유서 깊은 가죽 공방이나 편집숍들을 방문해도 좋지만 역시 피렌체는 전 세계를 주름잡는 남성 브랜드들의 스타워즈, 피티워모(Pitti Immagine Uomo)를 보는 맛에 찾는 것이다.

Pitti Immagine Uomo 저널 내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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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티워모는 원래 박물관처럼 누구나 티켓을 끊어서 관람할 수 있는 페어는 아니었다. 실제로 브랜드를 만들거나 바잉하는 사람들, 원단 업체, 프레스를 위한 자리였는데, 지금은 적절한 회사 이름을 대고 15유로 티켓을 사면 거의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다.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나흘간 32개국에서 총 1500여 개 브랜드가 전시에 참가하는데, 아무리 종종걸음으로 둘러보더라도 전체 부스를 기간 내에 다 보는 건 불가능할 지경이다. 그 와중에 놀라운 건 피티워모에 참가하는 브랜드 중에서 1000개 이상이 크고 작은 이탈리아 브랜드라는 점이다. 반도체나 스마트폰, 자동차가 아닌 패션을 수출하면서 국가 경제에 이렇게 큰 기여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목도하게 된다.

그동안 피티워모 관련 사진들은 주로 과감하거나 현란한 복장의 남자들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남성복의 글로벌 트렌드를 이끄는 페어인 만큼 전시장 내부와 중요한 브랜드 부스들을 속속들이 파헤쳐보기로 한다. 한국에서도 업계 관계자들이 피티 워모에 많이 참가해 디자인의 새로운 영감도 받고, 또 참고할 만한 여러 제품들의 사진을 (몹시 어렵게) 찍곤 했는데, 이번에 하우디에서 대놓고 속속들이 피티워모 공간들을 파헤쳐서 여러 동영상과 사진들을 보여드리고자 한다. 더불어 주목할 만한 브랜드들의 부스와 제품들도 함께 소개해드린다.

루치아노 바르베라 (Luciano Barb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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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복이나 기성복에 품질 좋은 이탈리아산 원단들이 많이 사용되지만, 클래식 복식의 오리지낼리티를 엄격하게 지켜내는 원단 중에 카를로 바르베라(Carlo Barbera)가 있다. 카를로 바르베라는 이탈리아 원단 중에서 가장 영국다운 패턴을 100% 메이드 인 이탈리아(Made in Italy) 정신으로 만들어내는데, 그의 아들 루치아노 바르베라가 클래식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면서 만든 브랜드다.

체사레 아톨리니, 브리오니, 키톤, 로로 피아나, 브루넬로 쿠치넬리 등 당대에 이름을 날리는 최고급 이탈리아 브랜드는 많다. 그중에는 한 아이템만 최고의 품질로 전문적으로 만드는 브랜드가 있고, 또 포멀과 캐주얼에 이르기까지 전체적인 토털 룩을 전개하는 브랜드도 존재한다. 이를테면 앞의 세 브랜드들은 슈트와 재킷에서 전문성을 발휘하는 편이고, 로로 피아나는 캐시미어, 브루넬로 쿠치넬리는 럭셔리 캐주얼 분야의 리더라고 할 수 있다. 아직은 우리에게 덜 알려져 있지만, 루치아노 바르베라는 꼼꼼하게 원단을 만들어내는 전통을 바탕으로 40대 이상이 입을 만한 점잖으면서 소재가 뛰어난 가죽 제품과 니트웨어, 특히 착용감이 뛰어난 재킷과 액세서리 등 또 다른 방향에서 클래식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하는 브랜드를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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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트는 당신이 비즈니스를 하기에 부족함이 없음을 말해줍니다."

"재킷은 당신이 이제 편안하게 즐길 준비가 되었음을 증명합니다."

"내게 이상적인 재킷이란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라인과 적절한 비율을 갖춘 것입니다."

"그 재킷은 당신을 구속하기보단 당신에게 잘 맞춰져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딱딱한 어깨 패드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건 스타일이라기보단 괜한 허영 같은 기분이 들어요. 그리고 재킷을 너무 타이트하게 입지는 마세요. 그러면 투우사처럼 보일지도 모르니까요."

"재킷을 입고서 테니스나 골프를 하는 남자라면 그와 난 친구가 될 수 있지요."

- 루치아노 바르베라

L.B.M.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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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티워모에서 최근 라르디니가 워낙 주목받았지만, 이탈리아는 여전히 도시마다 성격과 문화가 많이 달라서 트렌드와 시점에 따라 다양한 브랜드를 맛보는 장점이 있다. 나폴리의 체사레 아톨리니와 키톤, 이사이야, 스틸레 라티노, 피렌체의 타이유어타이와 리베라노, 구찌, 살바토레 페라가모, 베네치아의 벨베스트와 골든 구스, 밀라노의 세인트 안드레아와 바구타, 풀리아의 샤맛과 탈리아토레 등 날고 기는 브랜드들이 도시마다 포진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만토바(Mantova) 브랜드 L.B.M.1911을 소개해드린다.

만토바는 북서부 롬바르디아주의 도시로, 우리나라처럼 삼면이 물로 둘러싸여 피콜라 베네치아, 즉 작은 베네치아로도 알려져 있다. 이 만토바의 대표 브랜드가 루비암(Lubiam)인데 우리에게는 좀 생소할지 모르지만 루이지 비안키(Luigi Bianchi)가 시작해 실제 100년도 넘는 역사를 이어왔다. 루비암도 매년 피티워모 지하 1층에 매우 큰 규모로 전시회 부스를 조성하고, 슈트와 재킷, 수미주라와 캐주얼까지 토털 제품들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내놓는다. 아무래도 볼리올리, 라르디니, 탈리아토레 등과 경쟁할 수밖에 없는데, 루비암에 젊은 빈티지, 야성적인 캐주얼 감성을 가미한 세컨드 브랜드가 L.B.M.1911이다.

브랜드 전략을 분명하게 설정하고, 트렌드를 이끄는 라르디니와 볼리올리보다 낮은 가격에 다양한 제품들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것. 다만 L.B.M.1911 재킷들은 클래식한 브랜드보단 길이가 짧고 소재는 화려하다. 그래서 인코텍스니 GTA 같은 클래식한 면바지도 좋지만, 야콥 코헨이나 리바이스 등 스트레이트한 청바지와도 잘 어울린다.

폴앤샥(Paul & Sh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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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트와 같은 포멀 아이템보다 재킷과 니트 등 캐주얼 복장들이 더 많아지는 최근 추세에 맞춰 피티워모에서도 럭셔리 캐주얼을 지향하는 브랜드들을 꼼꼼하게 살펴보았다. 거의 20년을 다닌 피티워모라 여러 브랜드들의 오르막과 내리막, 진화를 봐왔지만, 이번에는 괄목상대할 정도로 파워풀하게 변신 중인 폴앤샥의 약진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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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앤샥도 1921년 설립돼 꽤 역사가 오래된 럭셔리 캐주얼 브랜드로 영국과 일본, 인도와 미국에서 상당히 큰 규모로 비즈니스를 구축하고 있다. 다만 중장년층에 어울리는 옷이 아닌가 싶은 선입견이 있었는데, 최근에 제너럴 매니저로 함께한 엔리코 아이롤디(Enrico Airoldi, 지난 7년간 라르디니의 중흥에 큰 역할을 했다)가 브랜드 자체에 거대한 변화를 불어넣는 중이다. 여기에 미국의 패셔니스타이자 영향력 있는 디렉터 닉 우스터(Nick Wooster)가 머천다이징 컨설턴트 역할도 하면서 나이 지긋한 큰 삼촌이 입을 법한 옷에서 젊은 오빠들을 위한 캐주얼로 새롭게 탄생했다. 제품의 외견만 비유하자면 이탈리아식 폴로 같은 느낌이 들지만, 자체 공장을 확보해 기능성과 혁신적인 소재들을 많이 사용하는 실력파 브랜드다. 컬렉션을 죽 살펴보면 순수한 버진 울과 특수 가공한 면 니트웨어도 인상적이고, 자체 R&D센터에서 개발한 방수/발수성, 투습성, 내구성, 보풀 방지 기능, 체온 조절 기능 등을 갖춘 소재들을 사용해 우리나라 성인들의 대표 스포츠인 골프 웨어로서 대단히 매력적인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드레익스(Dra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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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익스는 한국 시장에 제일 먼저 바잉을 했던 추억과 애정을 간직한 브랜드인데, 접할 때마다 많은 시간이 흐르고 트렌드가 변하더라도 남자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클래식 브랜드는 생명력이 강하다는 진실을 확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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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에 브랜드를 시작한 창업자 마이클 드레익스는 핸드메이드 타이로서 독보적인 지위를 유지하던 회사를 홍콩 아모리의 마크 초(Mark Cho)에게 넘겼다. 이후 드레익스는 마이클 힐(Michael Hill)을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하면서 타이와 스카프를 넘어 재킷과 니트, 아우터와 셔츠, 바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토털 브랜드로 변모하고 있다. 두 남녀의 애정은 부모가 말리면 오히려 뜨겁게 타오르듯, 결핍은 때로 진정한 매력을 돌아보게 하는 소중한 기회가 된다. 사람들이 점점 타이를 매지 않는 요즘, 오히려 클래식 타이와 영국풍 재킷을 제대로 선보이는 드레익스의 가치가 더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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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복장에서 슈트와 재킷에 어울리는 타이를 고를 때는 상의와 비슷한 톤으로 두드러지지 않은 컬러를 선택할 것, 그리고 매었을 때 매듭이 오래도록 강건하게 유지되는 제품을 선택한다는 전통적인 기준을 참조하는 게 좋다. 마음이 가벼운 금요일이나 즐거운 자리에서는 경쾌하고 화려한 타이를 매는 것도 괜찮지만, 일상적인 자리에서는 파스텔 톤이나 화려한 타이를 피하는 게 좋다. 복장에서 타이만 두드러지면 가장 중요한 얼굴이 사라지기 쉽다. 이런 면에서 드레익스는 매듭의 강도나 컬러 모두에서 대부분의 남성에게 안전하고 매력적인 선택이 된다.

바구타(Bagut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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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의 출발이 달랐기 때문일 테지만 생산 제조 기반을 둔 곳에서 유명한 패션 / 럭셔리 /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들을 제작해 납품해오다 ‘왜 내가 남의 것만 만들어주고 있지?’ 하면서 자체 브랜드의 중요성에 눈을 뜨는 경우가 있다. 까르띠에를 비롯한 보석 브랜드들에 다이아몬드 원석을 공급하다 그러한 문제의식으로 아예 그들을 사버린 리치몬트 그룹은 물론, 돌체앤가바나, 에트로, 버버리, 살바토레 페라가모 제품 등을 생산하다 자신의 브랜드에 역량을 쏟는 최근 라르디니도 그런 사례에 해당한다.

이번 피티워모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바구타 역시 아르마니, 발렌티노, 이브 생 로랑 등의 디자이너 제품들을 생산하는 동시에 그들만의 셔츠를 만드는 브랜드다. 밀라노에 기반을 둔 바구타는 그동안 낡은 이미지에 클래식한 가치가 부족한 느낌, 뭔가 본연의 가치가 업데이트되지 않은 느낌이었는데 새로운 제너럴 매니저(General Manager, 영어 타이틀로는 오너 바로 밑의 사장)를 영입하면서 거대한 투자를 시작했다.

이제는 전설의 무용담이 됐는데 유니폼 제작 업체에 불과했던 제로베이스의 회사 커버(Cover) 50의 PT를 바지 황제 인코텍스(Incotex)에 필적하도록 성장시킨 커머셜의 귀재 마리오 마란(Mario Maran)을 영입한 것이다. 바구타와 함께하자마자 그는 3개월 만에 로고를 업그레이드했고, 몬테 나폴레오네 매장 리뉴얼을 진행 중이며, 셔츠 장인들을 초빙해 고급 버전인 사르토리얼 라인까지 만들어내고 있다. 일본 시장에서 이미 주문이 세 배나 늘었고, 한국에서도 여러 파트너들과 비즈니스를 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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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옷일지라도 착용한 사람을 빛나게 하지 않고, 제품 그 자체 혹은 브랜드가 두드러진다면 (적어도 남성복에서만큼은) 잘못된 선택일 수 있다. 남성복의 미묘한 측면을 잘 나타내주는 아이템이 특히 셔츠인데, 셔츠는 슈트나 재킷 안에서 조용히 복장의 완성도를 높여주면서 우리 인체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는 게 그 본질이다. 그래서 얼굴이나 슈트를 넘어 셔츠 자체가 너무 두드러지는 복장은 그다지 권장하지 않는다. 좋은 셔츠 브랜드라면 저마다 다른 얼굴에 적합한 다양한 깃을 보유하고, 인체에 부담을 주지 않는 질 좋은 면을 사용하는 게 우선이다. 디자인과 트렌드는 그다음이다. 다만 셔츠는 남자가 옷을 차려입던 시절에는 필수적인 제품이었지만, 캐주얼한 복장이 심화되는 요즘은 수요가 줄어드는 추세인 것도 사실이다.

클래식 복장의 천국 일본에서도 그간 정점을 찍었던 바르바, 오리앙, 사바토레 피콜로 등의 셔츠 브랜드들에서 조금씩 디자인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특히 클래식 복장에서 자주 보였던 와이드 스프레드 셔츠가 서서히 줄어들면서 다시 깃 좁은 셔츠들이 등장하고 있다. 포멀한 드레스 셔츠보다 다양한 패턴의 캐주얼 셔츠도 급증하고, 아메리칸 빈티지풍 셔츠들도 많이 보인다. 바구타는 드레스 셔츠의 본질을 이해하면서 시장의 변화도 함께 따라가는 드라마틱한 모험을 수행 중이다.

여전한 피티워모의 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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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자신의 브랜드 포르텔라(Fortella)와 아틀란틱 스타스(Atlantic Stars)를 피티워모에 출품하며 현재 이탈리아 패션의 강력한 아이콘인 알레산드로 스쿠아르치.
(오른쪽) 피렌체의 전설적인 브랜드 타이유어타이(Tie Your Tie)의 창업자 프랑코 미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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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드 남성복도 유니크하게 표현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샤맛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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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그간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실험과 도전을 멈추지 않는 라르디니.
(오른쪽) 가성비를 중시하는 현시대의 흐름에 잘 부합하는 이탈리아 VBC 원단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란체스코 바르베리스 카노니코(Francesco Barberis Canonico).

그리고 피티워모에서 새로 발견한 브랜드들

새롭게 발견한 브랜드들은 언젠가 지금의 라르디니나 탈리아토레 혹은 골든 구스나 산토니, 아니면 에르노나 몽클레르처럼 될지도 모른다. 정보가 넘치는 시대에 소비자의 취향은 끊임없이 진화하고 업그레이드되지만, 패션을 만드는 사람들도 현재 승승장구 중인 브랜드에 충실하면서 새롭게 미래의 스타가 될 브랜드를 찾아 헤매는 탐험가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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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피렌체에서 한번 가보면 좋을 매장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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