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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친한 친구, 커피 필터

2017. 09. 11

100번 재사용할 수 있다.

나무 테두리의 필터고 필터

요즘 산업 디자인의 가장 큰 화두는 ‘아름다움’이나 ‘기능성’이 아니다. 바로 ‘친환경’이다. 자동차, 가구,전자기기에 이르기까지 환경을 고려하지 않는 분야는 없다. 물론 태양열, 나무, 흙 등 지속 가능한 소재로 만들었다는 이유 하나로 모두 가치 있는 물건이 되는 건 아니다. 좋은 친환경 제품이란 심미적으로도 기능적으로도 진일보한 물건이다.

필터고의 자세한 부품을 설명하는 설계도

일상에서도 진일보한 친환경 제품이 필요할 때가 있다. 기존의 종이 커피 필터는 모두 일회용으로 재활용 소재가 아니어서 분리 수거조차 할 수 없었다. 때문에 야외에서는 한 번 사용한 커피 필터를 버리지도 못하고 젖은 채로 가지고 다녀야 했다. 그런 이유 때문일까? 캠핑장에서 아침 공기와 함께 마시는 커피 맛은 물론 환상적이지만,일회용 커피 필터를 사용하는 건 사치처럼 느껴진다.

그동안 불편했던 마음을 한 번에 해소해줄 물건이 등장했다. 이름은 ‘FLTRgo’, 여러 번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고, 땅 속에 묻으면 자연 분해되는 디자인도 멋진 커피 필터다. ‘FLTRgo’는 대나무와 유기농 면으로 만들었다. 틀을 이루는 대나무는 강도가 매우 높아 가방 속에 넣어둬도 쉽게 부러질 염려가 없고 뜨거운 액체를 다룰 때 열을 전도하지 않아 특히 안전하다.커피 필터로 쓰이는 유기농 면은 최대 100번 재사용할 수 있다. 손잡이 부분에는 경첩이 달려 있어 작게 접을 수 있으므로 휴대하기 편하다. 게다가 대나무 틀, 유기농 면, 경첩의 조합은 일반 커피 필터에 비해 훨씬 아름답다. ‘FLTRgo’는 킥스타터에서 크라우드 펀딩 중이다. 1개당 가격은 약 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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